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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에 따른 체형 변화, 거북목
    건강상식 2019. 6. 17. 22:08

    안녕하세요

    인플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거북목과 임신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제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

    이고은 원장님의 저서 <골반 리셋 클리닉>에서 참고 하였습니다.

    임산부들이라면 꼭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을 해서 제 주위 임산한 친구들에게

    자비로 사서 선물로 많이 주었습니다.(이고운 원장님과 아는 사이 아니예요..그저 팬심입니다)

    산전 산후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보았지만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해놓은

    책은 처음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사서 읽어 보세요^^

    오늘은 책 내용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학생부터 하루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는 회사원까지

    뒷목 걸림 증상은 허리 통증과 함께 현대인의 만성 질환이 된지 오래입니다.

    신기하게 누워 있을떄는 잘 모르다가 앉거나 서면 알람시계라도 단 듯

    통증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와 심하면 두통까지 생깁니다.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라도 찍어보면,

    큰 이상은 없지만 일자목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래 목은 곧은 일자가 아닌가요?' 라고 되묻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사람의 척추는 일자가 아닙니다.

    목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는 각 부분이 제 위치에 맞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목과 허리는 앞으로 휘고, 가슴 부위는 뒤로 굽어진 구조입니다.

    목과 허리의 척추가 따로 있어 만나는 게 아니라, 마치 기어가는 뱀처럼 한 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임산부들은 허리와 골반이 변화면서 등과 목의 기울기도 함께 변화게 됩니다.

    즉!!

    배가 나오면서 허리는 앞으로 휘고, 가슴이 커지면서 등뼈

    의학용어로는 흉추가 뒤로 굽어져 구부정한 자세가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화하 함께 목 부위, 즉 경추까지 영향을 받아 머리가 거북이처럼

    어깨 앞으로 빠지는 이른바 '거북목' 증사이 생깁니다.

    옆에서 보면 목에서 골반까지 뒤집어진

    's라인'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체형이 변한다면 어떻게든 지내겠지만

    문제는 이로 인해 생기는 통증입니다.

    환자들은 흔히 목과 어꺠가 이어지는 부분이 끊어질 듯

    쑤시고 아프며,

    목 뒤가 조이면서 두통이 생긴다고 합니다.

    게다가 임신 전부터 이런 통증이 잇었다면,

    임신 후 허리부터 시작되는 체형 변화오 함께

    거북목 증상까지 악화되면서 통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그렇다면 다면 어떻게 해야 햘까요?

    우리 몸의 뼈는 근육과 인대에 매달려 있는 구조 입니다.

    근육과 인대의 상태에 따라 척추의 형태가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구부정하게 굽은 흉추 주위의 근육이

    등이 굽은 부분을 따라 길게 늘어지고

    약해지면 앞으로 굽은 자세가 더 악화되고,

    이 부분을 자극하고 펴주는 운동을 하면 바른 자세로 교정됩니다.

    또한 턱 아래 목 깊숙이 위치한 목굽힘근 근육을 강화하면

    앞으로 나온 거북목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참고:뉴만

    목을 앞으로 숙였을 때 정상적인 각도는 40-45도 입니다.

    임신 기간 중에 꾸준히 관리해야 출산 후

    육아와 수유를 거치며 목의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는 괜찮은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QylqaCl8Zo

     

    우리 오늘도 똑똑하게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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